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6월 21일 (7월 17일)

2019-11-04 0

■ 세종 2년 (1420) : 임금이 밤에 대비를 모시고 몰래 풍양 이궁 남쪽 풀밭에 행차하다

■ 세종 5년 (1423) : 저화가 너무 많아 가치를 1/3로 줄이다(큰말 상등 1,350장)
⇒ 시중에 화폐(저화)가 많아져 가치를 크게 낮췄다. 좋은 말 1필에 저화 450장 이었던 것을 1,350장으로 조정 하였다

■ 세종 9년 (1427) : 황희, 맹사성을 파직하고 서선의 직첩을 회수하다
⇒ 당시 황희의 사위가 신창현의 무고한 아전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는데, 황희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해당 고을 출신인 맹사성에게 청탁한 사실이 드러나 황희와 맹사성이 함께 파직됐다.

■ 세종 9년 (1427) : 젖소를 줄이도록 명하다

■ 세종 17년 (1435) : 90세 이상인 사람에게 관직과 봉작을 제수하다

■ 광해 5년 (1613) : 영창대군을 성안 넓은 집에 내보내도록 하다

■ 광해 11년 (1619) : 왕이 심한 안질로 군무의 급한 일만 보고케 하다

■ 숙종 2년 (1676) : 대사헌 윤휴가 개혁정책의 후퇴에 대해 상소를 올리다

■ 숙종 7년 (1681) : 경상도에 광풍과 폭우가 있고 지진도 발생

■ 정조 10년 (1786) : 의관탄핵 상소를 올린 성균관 유생들을 처벌하자 권당을 일으킴
⇒ 권당 : 성균관 유생들의 동맹휴학

■ 정조 21년 (1797) : 정약용이 서양의 사설에 빠졌던 일로 사임을 청했으나 불허함
⇒ 정약용이 젊은 시절에 서양의 학문에 빠졌던 잘못을 빌고 사직을 청했으나 거절 되었다

■ 고종 31년 (1894) : 일본 군사들이 새벽에 영추문으로 대궐에 난입
⇒ 일본 군사들이 대궐을 무력으로 장악하고 청나라와의 국교 단절을 강요 했고, 이 사건은 결국 청일전쟁으로 이어졌다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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